·8년 전
특성화고 졸업하고, 힘들게 대기업에 입사해서 어린 나이에 적지 않은 연봉을 받으면서 행복할줄만 알았는데,
주변 친구들이 대학교에 들어가서 캠퍼스 생활과 새로운 친구들과 어울리는 모습을 볼때, 출퇴근하는 지하철에서 과잠을 입은 또래의 대학생들의 모습을 볼때 너무나 부럽고, 내 자신이 한없이 초라해지곤 한다.
사회에서 알게된 모든 사람들도 좋으신 분들이라는게 감사하지만
스무살인 나와의 공감대는 그리 많지도 적지도 않다.
나도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싶은데.. 만날곳 하나 없다는 것이 현실이고, 지금의 나는 너무 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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