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로 불안한 시기이니 그러신거 같네요 남성분들도 갱년기 심하신분들은 심하시더라구요 습관되시면 주변도 본인도 힘드니 힐링방법을 많이 찾아보세요

그 나이때쯤이 가장 힘든 시기라고 하더라구요. 직장에선 언제 나갈지 모르고, 집 안에서는 자식들이 사춘기이거나 그 이후 나이대라 아***랑 거리감 느껴 불편해하고, 아내도 자식들때문에 힘들어 지친 상태라 예민해있고 등등. 가장 가까우면서도 멀게 느껴지는게 가족이라지만 결국 마지막까지 곁에 있는 건 가족이에요. 가족들과 툭 터놓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공부 잘하니? 이런거 말고 서로 긍정적으로 응원해주는 대화요. 그리고 사실 부모님이 서로 가까우면 가정 분위기가 밝아지더라구요. 특히 아내분과의 관계를 개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렇게 가정이 편안해지면 직장에서 정신적으로 덜 흔들릴거에요. 대화가 어려우시면 편지로 시작하세요. 지금 잘 하고 계세요. 본인의 감정이 흔들리면서도 사람들에게 민폐끼칠까 걱정하시는 걸 보니 좋은 분이신 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