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직장이라기보단
알바를 하면서 인간관계맺는 거에 질려버렸다
사람을 상대한다는 게 이렇게 힘든 일일거라고는 알바를 하기 전에는 생각도 못했었다.
그런데 몸이 힘든 것보다 사람상대하면서 받는 스트레스가 더 심하다.
무조건 자기보다 어리다고 반말하는 사람부터..
돈이며 카드며 카운터에 탁! 던지는 사람도 있고
내가 뻔히 손을 내밀고 있는데도 손 위에 동전 안주고 꼭 카운터 위에 올려두는 사람..
친절하게 대해줘도 일단 시비부터 걸고 보는 사람
원래 안 되는 건데 해주라고 진상부리는 사람
주문확인까지 해줬는데 자신이 주문한게 아니라고 환불해주라는 사람..
덕분에 굳이 인생 착하게 손해보며 살 필요 없다는 걸 느꼈고 필요이상의 인간관계는 맺지 않아야겠다고 다짐했다
내가 유별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냥 내가 이렇게 느끼는 걸..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