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고등학교 1학년 평범한 여학생입니다.
제가 이 글을 쓴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일주일전에 봤던 중간고사를 제 인생에서 가장 최하점수를 받았습니다 사람들은 '뭐 그럴수도 있지' , '괜히 그런걸가지고 속상해하냐' 등 반응을 보이실수도있을거예요. 하지만 저는 그 누구보다 속상하고 마음이 아픕니다. 국어 58 수학 32 영어 30 사회 45 일본어 60 과학은 아직 채점이 다 되지않아서 모르지만 과학도 30~45점 사이일꺼라 예상됩니다. 오늘 집에 온 저는 저녁도 제대로 먹지 못한채 방에 틀어박혀 지금까지 울고있습니다.우는게 자랑할만한 일은 아니지만.....좀전에 군대에간 오빠에게 전화가와서 받고 속상하고 잠도 아껴가며 공부를했지만 성적이 낮다고 말했습니다.오빠는 저에게 꾸짖음(?)을 하며 지금 그 감정과 기분을 잊지말라고했습니다. 어떻게보면 다음 시험을 잘 볼수있는 계기가 될수있다는 오빠의 의미였지만 저는 속상한 나머지 전화를 끊고 계속 서럽게 울었습니다. 고등학교 첫 시험이라 잘 해보고싶었지만 망치고말았어요...여러분 저는 어떡하면 좋을까요?학원을 다니고싶다고 해서 아빠께 말씀드렸고 이번주 주말에 그에대한 얘기를 나누자고 했습니다.
아빠께는 아직 저의 성적을 말씀드리지않았지만, 아신다면 저는 엄청나게 혼이나면서 심한욕을 듣게될것입니다. 오히려 아빠에게 맞을것같아요...저는 어떡하면 좋을까요...? 어떡하면 공부를 더 잘할수있을까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