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들고 외롭고 하루에도 멏번씩 삶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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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9513565op
·8년 전
너무 힘들고 외롭고 하루에도 멏번씩 삶을 놓고 싶기에 남편에게 울며 메달려 보았습니다. 죽을것 같아 이러다가 정말 죽을것 같아.............. 돌아온 말은 차디찬 눈빛 ***라는 조롱 이제는 나라는 여자가 지겹다라는 남편 그래서 집에 들어오기도 날 안아 주기도 싫다라는 남편 힘들게 살다가 이제 고생도 덜 하고 잘 살 줄았는데 초등학교 밴드 모임에 나가더니 허구헌 날 외박에 거짓말에 그것도 모자라 그럴바엔 나가 라는 내말에 나가버린 남편 그 행동들이 모두 여자 때문인걸 알고 절망했는데 다시 들어 와 살아도 모든 원망이 나때문이네요 너 때문에 되는것도 없고 친구도 못 만나고 부부 동반으로 술자리에 나갔는데 정말 생각없이 저보고 난 예쁜 사람 옆에 앉을거야. 그러면서 다른 부인옆에 앉더군요 얼마전부터 매일 머리가 아플 정도로 울고 있어요 내가 살아 온 15 년이 너무 허무하네요 그냥 모든걸 놓아 버리면 편할까요? 진심으로 남편에게 사과 받고 싶었던게 다시 사랑 받고 싶었던게 죄 인가요? 내가 죽어버리면 그 사람이 후회는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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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ju
· 8년 전
너무 안타까워요 제발 더이상 마음고생하지말아요 남편이 쓰레기에요 도대체 얼마나 더 버림받아야하나요 글쓴이님이 그런생각하면서 마음약해지면 안돼요 이럴수록 더 마음 독하게먹고 더열심히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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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ha
· 8년 전
왜 그런 사람 때문에 우세요? 자신의 인생을 살아야죠. 상처주는 몹쓸사람 버리고 깔끔하게 새출발 하세요. 사랑해주는 사람 다시 만나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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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ile000
· 8년 전
남편에게 울며 매달려도 안되는걸 . . 오히려 차디찬 조롱이 따라올걸 님과 전 알지요. 근데 계속 하게되지요. . . 그리고 이런글 올려도 진짜 그사람을 떠나고싶어서가 아니란거 그저 사랑받고싶어서란걸 님도 저도 알지요. 여기서 결정과 선택이 남았는데 거기에 님을 버린다는 선택지는 없어요. 남편을 버릴까라는 선택지는 있지요. 선택하시면 답을 알려드릴수있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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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elynight
· 8년 전
저도 그런때가 있었는데 그냥 관심 안두니 편해졌어요 정떨어지고 싫어지니 남편 말 한마디에 기분이 좌우되지 않아요 그리고 남편은 남의편이니 그런 얘기 이제 안해요 저한테 칼이되어 돌아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