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막 고등학생이된 17살의 학생입니다. 저는 중학교때 놀기만하여 성적이 그닥 좋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고등학교도 일반 "인문계"가 아닌 특성화 즉 "실업계" 고등학교로 오고 만것입니다. 저희 어머니는 제가 실업계 고등학교에서 무조건 너보다 잘하는 아이는 없으니 전교2위내에 들어라고 강조를하셨습니다. 저는 그래서 제 첫 시험인 중간고사를 잘쳐보려고 중학생땐 가지도 않은 독서실을 가서 스스로 자습을했습니다. 하지만 공부를 안하다가 공부를 하니 그닥 집중이전혀 되지않더군요. 그래도 저는 성적을 좋게받아 부모님께 기쁨을 선물해 드리고싶었지만 그닥 성적이 좋지는 않았습니다.그래서 저는 부모님께 사실 그대로 말을하였고,저는 기말고사때는 정말 열심히해서 기쁨을 드리겠다고 정말 간곡히 부탁드렸습니다.. 하지만 어머니께선 "너 같은애는 그런식으로 밖에 성적이 안되니 그냥 시험이끝난 다음 날 에도 계속 시험기간같이 공부해라" 라며 어머니에게 밤새 맞았습니다. 저는 그때 생각을했죠 내 최선을 다해 열심히했건만 "수고했다"이 한마디가 듣고 싶었을뿐인데 이정도로 해야하나 너무 가슴이 아팠습니다. 저희 아***도 "성적은 상관안할테니 최선을 다하여 치고 오거라" 라며 저에게 따뜻함을 주었지만 어머니랑 똑같은 말씀을드리니 바로 돌변하시며 저에게 온갖 욕을 다하더군요. "너가 게으르니까 그 따위 성적 밖에 안되는거야 이 XXX야" 정말 저는 상처를 많이받았습니다. 더구나 어제인 어버이날에 말이죠 저는 정말 쓸모없는 놈인가 싶어 한번 "자살"를 하려다가 그만 겁이나 하지 못 하고 울기만을 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고있는 지금도 감정조절이 안되서 말이죠.. 전 지금부터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요.. 아직도 자살이 자꾸하고싶습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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