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여자로 택배기사 일을 한다는 게 이렇게도 힘들 줄은 몰랐다.
아니 이건 여자남자를 떠나서 너무 고된 일이다
아는 언니를 도와 시작한지 이제 겨우 한달 조금 넘은 시점
한달에 반을 몸살감기와 싸워가며 일했다.
아파도 약먹어가며 일해야 하고
개인사정이 생겨도 일해야 하고
점심먹을 시간도 없이 또 일해야 하고
퇴근하면 쉴틈도 없이 자야
몇시간 후에 또 출근을 하고
할수만 있다면 지금 당장 이모든 짐들을 다 버려두고
뛰쳐나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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