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원래 결혼이 이렇게 고통스러운건가요?
서로 너무좋아서 항상 매일을 함께 하고싶엇는데
지금은 남편이 퇴근하고 집에 들어오면 숨이 턱턱막히고 밥먹다 체할것같네요
뱃속에 9개월 아기가있고 첫째는 2살입니다...
결혼하고 제가 첫애를 임신하고 남편이 주점에가서 놀고 안마방가고 도박해도
애기가 있어서 다 참아왔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화가나면 저를 때리고 애기도 때리고 욕은 기본이고... 그래도 둘째가 있어서 꾹 참았습니다.
그래 돌잔치는해야지 이러면서 참고, 그래 탯줄은 애기아빠가 잘라야지....
물론 행복할때도있어요... 그 핑계로 계속 참고 잊어왔던것같아요..
한번 걸린 이후로 도박도안하고 주점에 가서 놀지도 않고 정신차렸나햇는데
이번에 또 안마방에 다녀왔네요... 남편은 제가 아직 알고있다는 걸 모릅니다
말하면 입아프게 또 변명할게 뻔하고 적반하장으로 화내고 또 욕하고... 싸우는것도 지긋지긋해서 아직 아무런 티도 안내고있어요...
하지만 자꾸 눈물만나네요 더이상 실***것도없다고 생각했는데 또 한번 배신감이 들어요... 이제 곧 태어날 애기도있는데 저....어떻게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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