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민경아,
정말 사소한거에 상처받고 잘 우는 너가 싫었어.
남 부탁 거절 못해서 쩔쩔 매는 너가 짜증났어.
게으른데 짜증잘 내고 자존심 쎈 너가 답답했어.
그래도 난 너가 정말 행복했으면 좋겠어.
작년에 걱정도 많았고 진짜 힘들었잖아.
그니까 이제는 상처 그만받고,
올해에는 행복하는 날이 가득하기를 누구보다 바랄께.
사랑 많이 받으면서 웃는 날이 많기를..
from 민경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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