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저는 16학년도 수능을 치룬 현재 21 대학생입니다. 학원 인강 아무것도 듣지 않고 혼자 힘으로 공부했지만 만족할만한 대입 결과는 얻지 못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자꾸 대학에 미련이 남습니다. 지금은 수시에서 떨어진 충격으로 집근처 전문대 다니고 있지만 다시 시작하고 싶어 2주 전부터 다시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수시 논술전형으로 할 건데, 논술은 잘 씁니다. 최저를 수학과 사탐으로 맞추려는데 사탐도 좋아했어서 등급 자신 있습니다. 수학은 과외가 필요해서 부모님께 말씀드렸더니 경제적인 부담이신것 같아서 고민이 많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부담되는게 싫어서 용돈도 안받고 학교도 장학금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 제가 부모님 돈으로 한달에 60만원을 쓰게된다니 너무 죄송합니다. 과외 하고 싶더고 했더니 표정이 음.. 조금 어두워 지셨달까요.. 마음에 걸리네요 그냥 취업 할걸 그랬나 싶고.. 자신감도 없어집니다. 저 잘 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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