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부모님 몰래 정시를 공부를 하고 있는 재수생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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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jinkyu
·8년 전
현재 부모님 몰래 정시를 공부를 하고 있는 재수생입니다. 부모님께서는 정시보다는 공무원시험을 준비를 하라고 합니다. 근데 공무원은 진짜로 하기 싫은게 저의 마음입니다. 하지만 부모님께서는 너같은게 무슨 정시야라고 말을 하면서 정시를 반대를 하고 있습니다. 공부로 누구한테 인정을 받지도 못하고 혼자서만 공부를 하는 것 같아서 너무 외롭고 힘들어요. 물론 혼자만의 싸움인건 알고는 있지만 너무 힘들어서 공부를 하는 이유를 까먹기도 해요. 그 누구도 옆에서 격려를 해주는 사람도 없고 친구들은 다 대학생활에 놀러 다니고 과제를 하는 것을 볼 때마다 저만 너무 늦은 것 같아요. 정말로 늦은 걸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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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8389
· 8년 전
아뇨 늦지 않았어요 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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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kyu (글쓴이)
· 8년 전
@da8389 상황이 너무 한곳으로 몰리니까 더 이상의 희망이 없는 것 같아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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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8389
· 8년 전
ㅠㅠ혼자서 공부하는거 정말 힘드실 것 같아요 글쓴이님 충분히 열심히 하고 계세요 희망이 없다뇨!! 그렇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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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a
· 8년 전
그래도 노력을 하시고 계시니 언젠가 빛을 볼겁니다 전 시작도 안하고 있는데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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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admfdlfnwk
· 8년 전
전 목표를 정하지도 못 했는데.... 저는 목표와 미래를 정한 것만으로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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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kyu (글쓴이)
· 8년 전
@da8389 뭔가 공부를 해도 확신이 잘 서지 않으니까 불안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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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kyu (글쓴이)
· 8년 전
@classica 빛을 보고 싶어도 어디에 빛이 있는지를 모르니까 문제 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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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kyu (글쓴이)
· 8년 전
@rnadmfdlfnwk 목표를 정했는데 이게 진짜로 확실하게 내가 좋아하는지를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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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vkgkwlak
· 8년 전
부모님께 말씀드리세요....공무원이 더 어렵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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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kyu (글쓴이)
· 8년 전
@dkvkgkwlak 저도 확실하게 말씀을 드렸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어요. 대학은 그냥 점수에 맞춰서 가라고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