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저는 20대 초반입니다.
남자친구는 30대후반이구요.
만난지는 세달밖에안되지만
축복인지 악몽인지 새생명이 저희에게 왔어요.
결혼도 동거도 아니지만 그전부터 남자친구는 '결혼하면되지' '도장찍자' '어머님께 인사드리자' 이런소리를 자주했습니다.
불안에하다 테스트를 해보니 두줄이더라구요..
하지만 정작 남자친구의 반응은 미적지근합니다.
저희는 서로의 직업도 생활도 안정적이지 못합니다.
혹여나 아이를 지우자 할까 저를 떠날까 하루하루가 불안해 짜증도 나고 혼자 감정에 못이겨 숨어 울기도 합니다.
그 전과 저에대하는건 다른게 없지만 너무 불안하고 무서워요.
아직 병원도 못가봤습니다.
정확한 판단도 해주지 않구요.. 저는 어떻게해야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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