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기가 싫어요 제가 공부를 못하는 편은 아닙니다 중3 3백명중 전교40~60등 정도에요 전 학교가는걸 싫어하지 않습니다 뭐 3년동안 다닌곳인데.. 학교수업도 집중해서 잘 듣고요 학교에서 공부하는건 재미있고 좋은데, 시험기간만 되면 이유없이 하기가 싫어져요 시험기간에도 물론 수업은 잘 듣지만 제가 말하는 하기싫은 공부는 집에서 저혼자 하는거예요 제가 평소에(작년까지는) 시험기간에 빡세게 공부하지는 않았어요 대충대충 교과서 읽어보고 문제조금 풀고 수업시간에 들은걸로만 봤는데 평균 90나왔어요 그런데 3학년 되니 수업때 들은걸로만으론 안되더라고요 앞으로도 쭉 그럴거고.. 전 평소에 친구들이랑 게임하거나 메이즈러너, 다이버전트같은 소설 읽는걸 좋아하는데 이제 시험 잘보려면 매일매일 공부해야될텐데 제가 좋아하는것들을 포기하긴 싫어요... 쓸데없는 말이 기네요 요약) 전 학교수업은 재밌게 잘 듣는데 왜 시험공부할 생각만 하면 하기싫고 살기가 싫어질까요? 대한민국이 시험만을 위해 태어나는곳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