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고3이에요... 벌써 수능이 173일 남았네요.
다들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전 수능공부를 아직 시작도 안했어요.
제가 특성화 고등학교에 재학중인데요 작년까지만 해도 취업을 할 생각이었거든요.
고3 되고나서 진학으로 바꿨는데 게을러서 아직도 수능공부를 안했어요.
주변 친구들도 엄청 뭐라하고 그냥 포기하라고 하는데 전 아직 가능성이 있다고 믿고있거든요.
어쩌면 제 바람일 뿐일지도 모르겠죠.
쨋든 너무 나태한 제 모습이 한심하고 아무리 주변에서 욕을해도 변하지 않는 모습이 정말 싫어요.
요즘 이런저런 고민 때문에 잠에 들지 못하고 학교 끋나고 집 와서 잠에 들게 되네요.
이런 고민 친구들한테도 가족들한테도 말 못해요.
욕하거든요... 고3인데 정신 못차렸다구요. 맞는말이긴 하지만요...
사회복지과를 생각하고 있는데 지금 시작하면 늦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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