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9에 50이 뭐가 돼지예요 ? 통통이지 ㅡ 아직 클 수 있는 나이니까 너무 걱정마세요 성장판이 다 닫힌것도 아닌데 벌써부터 걱정마셔요 학교는 꾸준히 다니세요 선생님 포함 남들이 어떻게 하든 폭력은 신고를 하시고 일단 의무교육은 끝내시면 그다음부터는 검정고시 봐도 괜찮아요 하루하루 지옥같겠지만 조금만 더 버텨봅시다

많이 힘들었겠다.. 친구도 친구들인데 선생님이 재일 나빴어요 제가지금 대학생인데요. 뚱뚱한건 아니었지만 저도 우리 친구 나이때 너무 툭하면 운다고 울보공주라는 얘기도 듣고 애들이 자주 괴롭히고 선생님도 항상 저한테만 짜증내셨어요 어린나이니까 상처받는것도 크고 속상하기도속상할텐데 그걸 힘든데도 버티고있다니 안타깝기도 하네요.. 우리친구는 예전에 했던 잘못을 잘 알고있지요, 친구도 많이 사귀었다니 정말 다행이에요. 하지만 선생님은 아직도 옛날모습의 친구를 기억하고있어서 옛날일을 들먹이고 왕따라는 심각한 일인건 생각도 안하시는걸보면 우리친구를 상대하는게 힘드신 모양이에요. 하지만 친구는 충분히 그 생각을 바꿀수 있을거에요 선생님은 친구가 아직 어려서 아무생각도 하지 못할테니 이렇게 잘못을 그르쳐야겠다 하실지도 몰라요 그러니 진심을 적은 편지를 조용히 선생님의 책상위에 두고 가는 방법이나 정말로 열심히 학교생활을 하는 친구의 모습을 보여주면 선생님도 '아, 얘가 바뀐 모습을 보여주는구나' 하고 칭찬하시고 생각을 고치실거에요 너무 힘들면 힘들다고 이야기 하는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절대 혼자 끙끙 앓아서는 아무것도 변하는것도 없고 힘만 계속 들거에요.. 부디 친구의 고민이 꼭 해결되길 바래요 제 경험상 그 시간은 금방 지나갈테니 걱정말아요!

자신감을 갖고 말씀드리세요 선생님께. 선생님 저는 아직 어리고 나쁜사람 착한사람은 구별가능합니다 저는 주변인에게 많은 영향을 받는 나이이고 선생님은 제2의 부모님이신걸 알고계시나요? 오직 돈을벌기위해 하는 직업이 아니시라면 학생의 마음정도는 헤아려 주십시요 그것조차 불가능하다면 적어도 저에게 트라우마를 심어주지 말아주세요 선생님이 지금 하고계시는 일들이 알게모르게 사람을 폭행하고 계신다는거 기억해주시구요 제가 하느님이 아니고 제게 악영향을 미치는 사람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용서하지 못합니다 저도제가 통통한것도 알고 충분히 어린나이의 놀림감이 된다는건 알고있지만 그렇다고 차별당할 이유는 없다고보네요 선생님께서(놀린친구들)을 그대로 자라게하고싶으시다면 신경쓰지 않겠는데요 저는 선생님께 트라우마생길만큼 스트레스를받으니까 더이상저한테 영향주지말아주세요 어린애가 이렇게 말하는게 버릇없고 ***없어보이시겠지만 옳고그른걸 말하는데에는 모든인류가평등합니다 한번 다시 생각해주세요

무슨일이 있든 속앓이보단 자신의 마음 자신의 감정을 상대방에게 자신감있게 전달 할 줄 알아야 지금의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실수 있습니다. 심각한자기주장은 문제를 초래하지만 적당한 자기주장은 자신을 어필하고 자신감을 심어주는데에 큰 도움이 됩니다 문제는 자신감입니다. 꼭 선생님께 자신의 입장과 생각을 진지하게 말씀드리세요 속마음을 그대로전하세요 이해안되는 말을 하실 때 (네네 아그래요..? 아하..) 이런거 금지하세요 이건왜요? 저건왜요? 이렇게되면 이렇게되잖아요? 이해안되는건 따지고드세요 이해될 때까지 절대 나쁜발언에 수긍하시면안됩니다 자신감을 딱 한번만 가져주세요

야 넌 얼굴이 이뿌자나

난 참고로 세상에서 가장 착하고 이뿐 예*이야

@monpyu 예영아 . ,....,. 너.... . 좀있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