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신랑이 이혼을 요구해서 힘들어요 투닥투닥
거리며 살아도 토닥토닥 거리면서도 잘 살줄알았는데
잘 안되네요 7월이면 3년째인데 이젠 제가 싫데요
저랑 사는게 행복하지 않다고 해요
신혼초 서로 술마쉰 상태에서 밀치며 싸웠는데
그게 잊혀지지 않는다고 해요 그과정에서 제가
손톱으로 할퀸것도,, 시어머님 새벽2시에 오시고
신랑이 전화해서,, 시댁에선 있을수도 없는일이었죠
저한테 입에 담지도 못한 욕을해서 너무 화가나서
티테이블 냉장고로 던진것도요
저두 참다 화를 못이겨 한짓도 있는데
신랑도 그런편이죠 화가나서 화장실문을 쳐서 구멍냈다든지 그래도 좋았던일이 더 많아 살은건데
저혼자 생각 인가봐요
현재 신랑은 시댁으로 가버렸어요
결혼생활 하면서 싸우면 시댁으로 갔죠
3번정도 그런일이 있었죠 참 이번엔 정말 이혼하자고
신랑은 단단히 마음먹고 있는데 전 사실 무서워요
전부 다 무서워요 다시 혼자가되는것도
돌싱딱지도 시선도,, 무엇보다 아직은 서로에게 좀 더
노력해봤음 좋겠는데 그게 잘안되네요
절 상대해주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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