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yuri 저도 그러네요
예쁜 자식을 보면 행복하면서도 어떨때 너무 힘이 드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비공개 (글쓴이)
· 8년 전
@siiii 참... 많지요
물론 행복할때도 있지만 힘들고 속상할때가 더 많네요 결혼은 가족끼리 하는거라는 말이 있죠 부부가 사이좋아도 시댁 또는 친정때문에 싸우는 일이 많아요
antonio
· 8년 전
맞아요. 근데 뭐 혼자 살았어도 갈등이 없었을까요? 직장에서 또 인간관계로 힘들었겠죠. 그리고, 눈에 보이지 않는 둘이라서의 장점도 많아요. 전 자취 할 때, 빈집털이범들 쫓아 내 본 경험도 있는데요. 그 경험 이후로는 혼자서 생활하면 잠을 잘 못자겠더라구요. 작은 소리에도 예민하게 반응하게 되구요. 군필에 남자인데도 그랬어요.
maen
· 8년 전
결혼하고 후회한적많죠ㆍ후회하면서 벽에다가 머리를 확 박고 죽고싶을 정도로요ㆍ비록 1년밖에 안됐지만ㆍ
혹시나 출산하고나면 남편이 조금이라도 달랄질줄 알았는데 지금까지도 여전하네요ㆍ애기 도 이제 곧 돐 다되가는데 애비란 인간은 사람도 아닌것같아요ㆍ그래서 저는 지금 별거해서 친정집에 애기랑 둘만같이 살은지 곧 1년 다되가요ㆍ결혼하고나면 본질들이 하나하나 보이더라고요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