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살려면 부부상담을 받고 아니면 이혼해야합니다. 상대방이 상담받길 거부하면 이혼을 하겠다고 밀어부치셔야 해요... 이 상태로 부부관계가 정상적으로 유지될 리 없고 아이에게도 부모의 불안한 관계가 정서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요. 테드에서 *** 부부를 대상으로 상담을 해 온 심리 상담사가 이혼은 하지 않지만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온 부부에게 첫 번째로 이런 말을 한다고 합니다. 당신들의 첫 번째 결혼은 이제 끝나버렸고 이번이 두 번째 결혼 생활이라고... 상대방의 신뢰를 크게 깬 사건입니다. 두분의 노력으로만 해결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결혼을 유지할 의사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외부의 도움을 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저도 윗분의 말에 공감해요

네 어쩔수없이 온전히 아이키우며 살아가시려면 상담을 받으심이..그렇게 신랑도 아주 조금이나마 변화가 오고 님 마음도 천천히 치유가 되실테니깐요..괴로움속에서 버티시는동안 마음아프게 자랄 내 아이를 위해서요ㅠ

저도 넘힘들어서 부부상담하러 갔는데 남편은 숨길것 다 숨기고 상담하니간 달라지는게 하나도 없더라고요 ㆍ다 쓸모없어요ㆍ이럴땐 본인들이 어떻게할수밖에ᆢ

할수있는 노력은 다해보고 후회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