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저는 지금 중2인데 영재고에 가려고 중학교 심화와 고등학교 수1 기초를 선행중이에요. 그런데 중간고사때 수학 시험을 망쳤어요. 음... 89점을 맞았는데 지금 보면 문제당 2분도 안걸려서 풀수 있는 문제릉 그땐 처음으로 시간에 쫒기며 풀어서 그런지 머리가 하얘지고 아무생각이 안들더라고요... 시험 5분남았다는 종은 쳤지... 총 11점문제 2개는 남았는데 그중 하나는 완전 잘못 풀었지... 손을 달달 떨리지... 그래서 못푼채로 냈는데 오랬만에 다시 시험지를 보고 풀어봤는데 진심으로 너무 허무하더라고요. 아니 이렇게 쉽게 풀거면! 물론 제가 중2꺼 선행할때 다 답지 배꼈어요. 솔직하게 문제집 하나도 안풀고 시험 친거라 그 점수 나오는게 당연한데 부모님께서는 제가 그걸 다 풀고도 시험을 망쳤다 생각하셔요... 아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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