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사람이랑 더 사는 것보다 이혼한 뒤에 새로운 인생을 사시는게 더 나은 것 같아요..!!

@shnw 말처럼 쉽지않아요 아직 용기가 나지않아요

남자들은 다 그런건가요?... 연애 하다가도 한순간에 헤어지자고 그러고.. 본인들 혼자서 마음정리 다하고 통보식으로.. 결혼까지 했는데 그런상황이면 정말 힘드시겠어요ㅠ 연애가 아니라 이혼이라 함부로 헤어지란 말을 못하겠네요...

@bess 제말이 그래요 연애때도 헤어졌다 다시 만난것도 자기가 선택해놓고 그때 왜 다시 시작했냐고 물으니 답이 없네요

@!bc22740bfe29daedbb5 쉽지않아요 ㅡㅜ

억울하고 황당하겠네요 남편이 정말 결혼생활을 우습게 아는구먼~에휴..어쩌겠어요 지맘이 떠났다고 저리 나오는걸~님이 당장 이혼하는게 안 받아들여지면 남편에게 시간을 갖자고 말해보는 건 어떨까 싶네요 이혼하더라도 당장 하자고 나오나 당황스럽다 생각이나 마음정리할 시간 갖자고요..잠시 떨어져 지내다보며 님도 생각해봐요 남편이 왜 저러는지 그리고 당장 이혼하면 어떻게 헐지 등..이혼 하러가도 당장 이혼은 안돼요 한달인가?조정기간 있어요

@angrymom 예 고맙습니다

***점 같은게 있었나요? 아님 그냥 잘살다가 갑자기?

@zoogubolla 2년전 신혼때 서로 밀치고 싸운적이있는데 그일이 안잊혀진데요 제가 쇼파에서 일어나려면 밀고 밀어서 거길빠져나와야겠다는 생각뿐이었죠 절 내동댕이 치는 신랑은 미웠지만 거기서 제손톱때문에 흉터가 생겼고 신랑이 화가나면 제게 입에 담기도 힘든 욕을 해서 제가 신랑한테말고 냉장고에 티테이블 던진것도 원인보단 결론적으로 제가 나타낸 행동에대해서만 어필하고있는데 제가싫고 자긴 행복하지 않데요

누군가 예를 들면 그사람은 한번 등돌리면 다시 돌아*** 않는 사람입니다 그러고나면 나를 등돌리게 만든 사람이 무슨 이쁜짓을해도 모든게 다 싫어지죠 그럼 해결책은 간단합니다 그냥 안보면 되는거죠 아마 남편분도 비슷한분이 아닐까 해요 하지만 부부는 쉽게 안볼수 있는 사이가 아니잔아요 그래서 남편분은 2년이라는 세월을 고통스럽다 느끼며 참고 보내온게 아닐까함니다 물론 아내분도 힘드셨겠지만 남편분이 말한것도 어느정도 솔직한 심정일거같아요 또 이런분들은 한번 등 돌렸기에 화해하려는 얘기초차 싫어합니다 그래서 대화 자체가 힘들다는거 알지만 그래도 아내분이 손해본다고 생각하시고 대화를 해보는게 어떨까요 그리고 아마 그동안 대화로시작해서 물건을 집어던지는 식으로끝난거 같은데 이번엔 아내분이 남편분을 아이 다루듯이 이해한다는 식으도 그동안 많이 힘들고 불편했을 것을 이해한다는 어조로 해주시면 남편분도 조금은 사그라들고 얘기를 이어갈지 않을까해요 그리고 대화 장소 분위기도 약간 바꿔주시는게 어떨까해요 집이라면 비슷한거 같지만 뭔가 다른, 실제로 조명하나,향초하나에 사람이 안정감을 느끼기도하거든요 그런분위기에서 시도해보시고 안된다면 그때 또 생각해보세요 정말 이별을 할지 아님 다른 노력을해볼지..최소한 나중에 이혼을하더라도 아내분은 최대한의 노력이라도 했기에 미련은 적게 느끼실겁니다 털어버리는것도 더 잘하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