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5살 휴학생 입니다. 제가 말주변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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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yeone
·8년 전
안녕하세요. 25살 휴학생 입니다. 제가 말주변이 없어 말이 이상한점. 오타. 이해해주시기바랍니다ㅠㅠ 22살에 군대를 다녀온후 약 2년간 휴학을 한 상태입니다. 학교를 다시 복학을 하기가 너무 무섭습니다. 집안사정이 힘들어 사회생활을 먼저 한다는 핑계삼아 거의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복학은 내년 3월이고, 한학기만 다니면 2학기는 현장실습이라 사실상 한학기가 남은 상황입니다. 전공은 영화. 영상쪽 일을 했습니다. 고등학생 부터 시작해서 대학생 군대도 그와 관련된 보직을 받고 약 6년간 꿈을 키웠습니다. 하지만 휴학을 하고 현실을 경험해보니 저의 꿈은 너무 크기만 하고 벽이 높았습니다. 흥미도 잃을 뿐더러 관심이 생기지가 않는군요. 근데 막상 친구. 동기들이 현장에서 회사에서 일을하는걸 보면 부럽기만 합니다. 속으론 '나도 계속 했으면 어땠을까?' 라는 상상을 하곤합니다. 저는 지금 얼마전엔 1년반동안 일했던 곳에서 사이가 안좋아 나오게 되고, 군대 전역후 바로 일을 시작해 쉴틈이 없어 약 한달반정도 백수로 지내고 다시 일을 시작하였습니다. 과연 어찌 하면 좋을까요..?? 한학기가 남은게 아깝기도 하고 자퇴 하기도 그렇고.. 제 주위사람이 아닌 다른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ㅠㅠ 말주변이 없는 저의 이야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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