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남편이 이혼을 안해주네요. 너무 힘들어요.
2013년 임신중 회사여자와 바람나서 그여자 얼굴 직접보러갔다가 17주에 유산되었는데
그후에도 두***들은 저모르게 계속 연락을하고
집에도 다녀가고했더라구요.
무릎꿇고 울며불며 사정하길래 내가 미쳤다생각하고
한번 넘어가줬는데
그 이후에도 바람은 여러번 계속됐어요.
콩깍지는 벗겨지지않고 계속 씌어있었고
그러면서 저의 몸과 정신은 망가지고 고장나고 있었죠.
달콤한말에 속고 또 속아 임신을했고
임신중에도 바람을피고 딴짓을하고 다녔죠.
알콜의존증이라 매일 하루도빠짐없이 술을먹고
인사불성이되 여기저기 오줌싸고 정신차리라고 때려봐도
절대 정신을 못차려요.
임신하면 변한다 아이 낳으면 변한다.
역시나 또 거짓말이었죠.
입만 열면 모든지 다 거짓말이에요.
거짓말이 일상생활인 사람이죠.
타지에서 독박육아하는데 단한번도 도와주지않고
술먹으러나가고 집으로 사람을 불러오고.
산후우울증이와서 아파트에서 뛰어내리려고도했고
죽고싶다고 얘기하는데도
야 쓸데없는소리하지마
이러네요.
이 얘기듣고 그동안 마지막으르 잡고있던 끈이 끊기면서
이혼해달라고했는데
절대 그럴수없다네요.
지금도 회사를 옮겨 다른여자를 만나고있는것같아요.
아이씻기고 나왔는데
대놓고 응~ 잘자~ 내가 이따전화할께라며
통화한걸들었어요.
그런데 그시간 통화목록은 지워져있었죠.
어제 또 술에 만취해 잠들었는데
폰이 울리더군요
앞에 내용은 다 삭제되있고
같은회사 여자가 이렇게 카톡이왔어요
이제자려고? 난 씨유와서 맥주먹는듕 이모티콘.
또 느낌이 쎄~~했죠.
깨워서 물었어요.
뒤에서 이러고다니면 좋냐고 도대체 몇번째냐고.
되려 큰소리치며 적반하장으로나오네요.
아무것도아닌 내용인데 왜 이걸 가지고 생사람잡냐고.
니가 뭐라고 보냈으니 이런 답이왔겠지 했어요.
그랬더니 기억이 안난데요.
불과 1~2시간전에 보낸 카톡이 ㅎㅎㅎ
불리하면 뭐든지 기억이안난다고하거든요.
거짓말하는것도 다 티난다고 얘기를 해줘도
본인은 거짓말 엄청잘하는줄알고 제가 그말을믿고
넘어갔다고 생각해요.
저는 직접적인 증거가없으니 이렇게 바람피울때마다
그냥 이렇게 얘기만 꺼내놓고 마무리짓는게없이
항상 넘어가거든요
본인은 뒤에서 뻘짓거리다하면서도
이혼은 절대안된다는데 왜일까요.
밖에서 보여지는걸 엄청 중요시하는 사람이에요.
주변사람들은 다 이인간이 저랑 아이한테 엄청 잘하는줄 알아요.
집에서 손하나 까딱안하고
술병 술잔 안주 바닥에 다 내팽게치고 그대로 출근합니다.
오줌싼건 제대로 치우지도않구요
복수하고싶어요.
저를 이렇게 ***멍청이를 만든놈
어떻게든 복수해서 저랑 이혼하게만들고싶어요..
이 감옥에서 제발 벗어나고싶어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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