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갑자기 바뀐 진로라 대책이 없었고
예체능을 그만두고 공부를 시작한거라
내신은 3후반으로 올리긴했지만
난 희망이 없는듯하다.
고3이란거 그래도 당차게 웃으면서 보낼줄알았는데
대학 하나에 차별받는 사회적 분위기와
학벌 사회에. "나도 그렇게 될까봐"라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슴이 ***듯이 쪼들리고 타들어간다.
합격가능한 대학, 리스트 뽑아보고 한참을 울었다.
나는 4살 때부터 악기를 다뤄온 태어날때부터 예체능이었고
하나뿐인 오라버니는 수능 482점을 맞은 사람이다. 495~6 나오던 인간이 수능날 말아먹어서 충격을 받은 점수가 저거라고.... 아무튼
종종 느껴지는 오라버니의 무시.
그게 더 견디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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