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바뀐 진로라 대책이 없었고 예체능을 그만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진로]
알림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8년 전
갑자기 바뀐 진로라 대책이 없었고 예체능을 그만두고 공부를 시작한거라 내신은 3후반으로 올리긴했지만 난 희망이 없는듯하다. 고3이란거 그래도 당차게 웃으면서 보낼줄알았는데 대학 하나에 차별받는 사회적 분위기와 학벌 사회에. "나도 그렇게 될까봐"라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슴이 ***듯이 쪼들리고 타들어간다. 합격가능한 대학, 리스트 뽑아보고 한참을 울었다. 나는 4살 때부터 악기를 다뤄온 태어날때부터 예체능이었고 하나뿐인 오라버니는 수능 482점을 맞은 사람이다. 495~6 나오던 인간이 수능날 말아먹어서 충격을 받은 점수가 저거라고.... 아무튼 종종 느껴지는 오라버니의 무시. 그게 더 견디기 어렵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sksdlfkd917
· 8년 전
나도 고3이라 잘알지.... 대학하나에 차별받는거 잘아는데 어차피 못할꺼 내가 하고싶은거하자는 생각으로 버티고있어... 공개는 못하지만 성적은 내가더 낮아 그렇지만 아직 정시도 남았는데 포기하기는 이르지않을까? 50일만 딱 공부해도 오를수있다고하는데 조금만 더 힘내보자 그리고 이것만은 알아뒀으면해 오빠는 오빠고 너는 너야 너가계속 스스로 비교하니까 더힘든것같아 우리쌤이 해주신말을 해줄께 너무힘들때 다 묶어두고 너가 해야하는것에 집중해 우리에게는 공부겠지..?ㅎㅎ 할수있는걸 최대한으로 후회없이해봐 지금 고민하면 그래도할수있다는 자신감만 없어지는거야 할수있는게 다끝난다면 그때 묶어둔걸 풀고 해결해 나가면 되는거야 너무 의식의 흐름대로 쓴것같네ㅎㅎ 3등급 후반까지 올렸다면 아직 포기하기는 이른것같아 할수있어! 같이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