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진짜 너무 고민되고 속상해요
제가 가고싶은 보건계열학과는 갔지만 대학은 원치않는 지방여대갔어요 문과에서 간거와 여대라 그런지 여고보다 빡센거 같아요 이번에 성적나왔는데 40명 넘는사람 중에서 22등했어요 이때는 뭐 다음학기때 잘해서 10등안에 들자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오늘 저녁먹으러 가면서 알바애기가 나왔고 그 알바애기가 나오자 아빠는 보건계열 지방대 갔으니 무조건 1등해야지 않겠느냐 지방대는 실습도 ***한 곳으로 간다 이런식으로 애기를 하고 엄마는 거기서 거들고 있었습니다 안그래도 수능때 두분압박때문에 부담스러웠던적이 많았는데 대학와서까지 이러니 더 부담스럽고 짜증나고 자존감이 지하핵을 뚫을정도입니다 그래서 짜증나서 편입할께 이러니까 니가 성적이 바닥인데 편입이 되냐? 라는 식으로 말했습니다 저 그냥 지금 다니는 대학에 계속다닐까요 아니면 편입을 생각할까요? 지금 다니고 있는 대학은 소수정예라 휴학 자퇴 편입에 대해서는 민강하고 냉정하고 아예 싫어합니다 편입에 실패하여 다시 지금다니는 대학으로 돌아오는생각과 온갖생각이 다듭니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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