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직장에서 같은 부서에 3명이 일을 합니다
남1 여1 ***지 셋이요. 저는 여자이구요.
같이 일하는 사람들은 대학 선후배사이이기때문에 공동관심사, 아는사람등등이 같습니다.
근데 밥먹을 때마다 자신들만 아는 상황, 사람이야기를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첨에는 당연히 아는 사람이야기를 할 수 있고
제가 모르는 이야기라도 다양한 상황을 들을 수 있으니 같이 경청하고 고개도 끄덕이고 같이 맞받아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 상황이 거의 밥먹을 때마다 그러니 굳이 제가 이야기를 잘 들으려고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말하는 상황들도 제가 끼어들수 없는 내용이구요.
예를 들면 '너 걔 성격알지?, 그 교수님이 강의하신다는데 우리항상 그랬듯이 ~거 ***겠지' 등등이요.
이런내용들은 부연설명처럼 붙이면서 이야기하는내용이니까 굳이 말 끼어들면서 같이 말 붙이기도 애매하구요.
이런 상황이 계속되니 저도 말없이 밥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그사람들은 저 혼자 왜그러냐는 식으로 생각해요. 또그런다는 식이요.......
왜 이상황에서 제가 *** 없고 예민한 사람처럼 취급당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정말 제가 좀 더 이야기듣고 참여하려고 노력하는게 맞는건가요? 객관적으로 이야기해주시면 제가 고치겠습니다 ㅜ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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