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중3 여학생입니다. 어떻게 얘기를 해야할지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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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전 중3 여학생입니다. 어떻게 얘기를 해야할지는 모르겠지만 들어주세요.. 사람마다 성적으로 취향이 다르잖아요? 근데 이걸 취향으로도 볼 수있는지 잘 모르겠어서요ㅠㅠ.. ***을 당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사람이 붐비는 전철이나 버스안에서 누가 내 몸을 보고 흥분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어쩔때는 이런 생각이 자꾸 들어서 채팅에서 어떤 사람한테 몸사진을 보내면 기분이 좋고 뿌듯하다고 해야하나? 나름 성취감도 들고.. 근데 기분이 좋기만하면 상관없는데 이 뒤르 죄책감이 들어서 괴롭고 내가 너무 더러워서 죽여버리고 싶은 생각도 들어요. 제가 이상한걸까요?ㅠㅠㅠㅠㅡㅠㅠ 제가 좀 문제가 있어서 현재 병원에서 우울증 치료도 받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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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idas1981
· 8년 전
과거의 성적취향이 성인이 되어서도 영향을 주더군요. 성적인건 자연스럽고 참 아름다운 거지만 매체를 통해 ***물을 통해 확립된 성적인 생각이 지나치면 걸림돌이 되는건 당연한듯. 정신적으로 지치고 내 생활에 지장을 주더군여. 내 생각과 내 몸은 내가 지키는것. 누가 조언을 할수 있지만 내 자신은 내 스스로가 지켜야 합니다. 당장은 힘들지만 성적인 생각은 내 스스로가 마음적으로 훈련을 해야 해요. 그 자체가 아름답다 생각하면 아름답게 발전을 하지만. 왜곡되고 그릇되게 생각하면 그쪽으로 발전을 하게 됩니다. 당신은 충분히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만큼 내 자신을 소중히 생각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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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mjun89
· 8년 전
성인되고 맘껏 풀어요. 지금은 범죄가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