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마지막을 생각합니다..
매일 불안함에 잠못 미루고..
하루 하루를 버티기 위해 무던히 노력 했는데..
더 이상은 힘들거 같네요..
밤마다.. 내일 이 시간에 이곳에 있길 바라면서
오지 않는 잠을 청했는데..
오늘 밤은 이곳에서 잠들기 힘들거 같아요..
남들 보다는 아니지만.
나름 열심히 산다고 살아 왔는데..
그게 아니였나 봐요..
남겨질 사람들을 생각하면..
이기적인 생각이지만..
숨 쉬는 것조차 힘이 드는 상황에 부딪혀서..
더 이상은.. 버틸수가 없어요..
내가 없어도.. 이 세상은 다른날과 변함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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