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한 #신혼부부 #27동갑내기부부 22살~2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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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asdw414
·8년 전
22살~23살때 회사동료로만나 1년연애하고 헤어진뒤 몇년이지나 저를찾겟다고 sns와 지인들을통해서 찾아내 결혼하자고말을꺼내더군요 그리고 연애한달뒤 바로 같이지내며 혼인신고올리고 신혼생활한지 이제5개월차 접어들어갑니다 처음엔 제가 말을할때 툭툭내뱉고 험한말들을해서 고쳐야겟단생각으로 안햇었죠. 그치만 지금 2달정도 제가 신랑의 심기를건드리면 자기스스로 분노조절이안되서 칼로 자기다리를 자해하더라구요. 내성격을 고치겟다는 이유로. 니가 그렇게하니까 내가 이렇게하는거다.라고 죽고싶다고 말하는 횟수도늘고 자기분에못이겨 주먹으로 옷장을 치질않나. 저더러 집 나가라고 너랑사는거 도저히 힘들어서못살겟다고.이혼서류쓰자고. 저희 ..젊은부부라서 2세생각도하고잇는데 아이갖기쉽지않은몸이거든요.물론 그건 남편도알고있구요.홧김에 아이안갖겟다고햇더니 '애못낳는년필요없어'라고 표현하더라구요. 저도 제가 이기적이기때문에..성격고치려 부단히 노력하고있는데 남편의 이런 모습들을 볼때마다 내가성격을고치면 뭐하나 라는생각이듭니다...부부상담을 받아야될까요 아니면 제가 상담치료를받아야될까요 남편의그런모습들을 볼때마다 정신적으로 피폐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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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aaaaa
· 8년 전
아내분이 심히 고쳐야할점이 뭔지 전 도대체 모르겟는데요..남들과 같은 부딧힘과 고민일 뿐이에요 더 사랑하고 결혼햇기에 맞춰가며 노력해야하는 문제인 것을 남편분의 해결 방식은 너무 심각하고 심각하네요 원래 댓글도 잘 안남겨요 근데 아내분 , 아내분도 생각하기에 남편분의 행동들과 방식들이 앞으로도 걱정되고 겁이 나지않으세요? 표현 방법들이 더 나아질거란 생각은 조금도 안들지않나오 . 그런사랑과 사람에 내가잘못되엇나 고민할까봐 걱정되군요.. 그냥 연인들과 다른 결혼한 부부는 쉽게 헤어져라라는 말을 하기엔 현실성없고 책임감없는 말이라고 생각해온 사람이에요.그러나 그런 ***지도 심히 걱정되고 마음이 아파요 함께해온 시간들과 추억으로 인해 마음이 약해진다면 그건 아내분. 자기의 모습을 바라보는게 아니고 둘이모습을 본거에요 근데 아내분의 모습만봣을땐 어떠한가요.. 아내분의 딸이 이런 고민을 하고 이런 남자와 살고잇을 때에 어떤 말을 해줄거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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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range
· 8년 전
더이상 긍정적인 모습을 기대하기 어렵다면, 상황은 점점 나빠지겠지요. 본인의 현명한 판단으로 나은 상황이 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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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zoo
· 8년 전
그냥 애도 없을때 빨리 이혼해버리는게 낫지않아요? 남편이 아내 성격고치겠다고 자해나 해대고 그런 이상한 정신으로는 아이들 낳아도 좋은 모습 보일거같지않거든요 그런상황이면 애들 낳아도 문제잖아요 애기 낳고나면 더 답없는상황이 되고 질질끌다가 진짜 그렇게살게될수도있어요 제 친구 부모님도 매일싸우다가 애들 다커서 이혼해서 엄마혼자 애들4명 먹여살리거든요 성격같은거는 앞으로도 고쳐나가면되겠고 그런 남편이랑 있어봐야 좋을거 하나 없을거에요 같이 살가치가 없어요 이혼하잘때 정리하고 빨리 이혼해버리고 글쓴님 인생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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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04867486
· 8년 전
아이가 없을때 이혼을 하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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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2
· 8년 전
부부상담 권해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