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15살 여자입니다.
오늘 처음 이 앱을 깔게 되었고
이 곳 이라면 저의 고민을 다 털 수 있겠다 싶어
여기서라도 처음으로 밝히려고 합니다.
저는 양성***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실 수 도 있지만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는 제가 여자를 좋아하게 된 것은 11살이었습니다.
어릴때니까 충분히 그냥 우정이겠지 싶었습니다.
그 때는 여자보다 남자가 더 좋았으니까요
그런데 지금도 남자가 좋긴하지만
남자보다 여자가 더 좋아지게 되었습니다.
좋아하는 여자들도 많고요.
그래서 애써 부정하며 잊어야 한다며
혼자 끙끙 앓고 있습니다.
주변 시선이 어떤지 예상이 되니까요.
제 성격으로써 남의 시선을 많이 신경 써서
제가 양성*** 라는 것을 밝힐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사람은 여자 란 것에
많이 부정하고 싶지만 그 애들만 보면 너무 설레서 미치겠고
두 명은 12살 때 부터 좋아했고
한 명은 13살, 또 한 명은 14살, 또 한 명은 15살
제가 생각해도 5명이나.. 가지가지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포기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제가 금사***서 많이 좋아하기도 하고요.
너무 제 스스로 부정되고 화가나는데
제 성 정체성을 찾을 수 있을까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