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그저께요 그니까 금요일에 집에 아무도 안계셨는데요. 그날 그 사람이 찾아왔어요. 근데요 난 아무말도 못 하고 그냥 그냥... 했어요.. 너무 무섭고 두렵고 아팠는데요.. 싫다는 그 한마디 못했어요. 거절하는 게 무서워요. 그 사람이 상처받는 것도 거절하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봐 무서워서 한마디도 못하고 그냥 했어요. 너무 싫어요 끔찍해요. 8시에 왔는 데 11시에 갔어요. 한번도 쉰적이 없어요. 지금 몸도 마음도 너무 많이 아파요. 몸도 너무 아픈데 마음이 너무 ㅁㄴㅎ이 아픈 것 같아요. 왜 나는 그때부터 지금까지 달라진 게 하나도 엊ㅅ을까요. 비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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