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살. 랜덤채팅에서 만난 수많은 남자들과 자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수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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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16살. 랜덤채팅에서 만난 수많은 남자들과 자고 술을 얻어먹고 돈을받고 담배냄새에 익숙해지고 모텔에 익숙해지고 ***에 익숙해지고 수치심에 둔해지고 눈물은 마르고 키스마크는 늘어나고 가족들슬 속이고 칼로 손목을 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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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ccevol
· 8년 전
살면서 이게아닌데 싶은런 늘 있어왔지요. 예의에반하거나, 정의롭지못하거나. 남들과 반할때 혹은 틀린것같은데. 돌이킬 수 없을것만같을때 여러 다양한 이유가있을때 가벼운 자해를 시작하면서 동시에, 마음을 긁어내리곤 해요. 끊임없는 자기혐오와 학대, 그러면서도 정당성을 스스로 부여하는 자신을 보머ㅏ 드는 자괴와 우울감 그리고 그 사이에 끼어서 오도가도못하면서 친한이들에게 가짓말을 늘려가며 오는 엄청난 압박감까지요. 다. 이해하듯 써놔도 한줌, 아니 한톨조차 제대로 아해못 할 거에요 저는 우리는 다들 괴리를 겪어요. 늘 상 다양한 방식으로 다양하게 부딧쳐오는 괴리감을 겪다보면 내가 마치 쓰레긴아닌가싶을정도로 나락을 구를때가 많아요. 아니에요 그런거. 하나의 연애가 끝날때마다 섬득할때가 많아요. 온전한 내것같았던 그녀가 한명의 타인으로 인식되는순간, 내가 내것인것 마냥 굴며 했던 행동들을 인식하게되면 비참함이 떠오르죠. 눈치없는 행동 막날. 무언의 비난과 용서받지못할 두려움을 심어준일 들 등등. 가벼우면서도 무겁고 또한 무겁게치부할 수 있으나 가벼운 일들이듯. 두사람이 하나였 던 인생과 작별하며 오로지 혼자 버틸 시간이 되돌아오면 기억속에 뭍히곤하죠. 사실 납득가능한 나쁜짓을 많이했을자도모르죠. 어쩌면 내게 그녀라불릴 그댄 아직도 날 욕하며 술을 들이부으며 속상해할지도 몰라요. 그럼에도 나에게.의미를 부여하는건 나일수바껭없어서, 옳곧은 나라서. 나 스스로 애써 잊거아 파묻혀두곤 지나가는거죠. 당신스스로에게 나쁜의미를 부여하진 말았음해요. 견딜 수 없을때가 되기전까지 가능하면 현재의 나와 이별을 고함을 추천드라구요. 어떤삶을 살던 우리가 취해야할 행동은 그것이 선택한 삶이어야 한다는 것과 선택했기에 당당해져야 한다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무엇보다 중요한건 애가 아프지않는 거니까요.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선에서요. 그간의 당신은 묻어요. 현재진행형이라면 고민해봐요. 무엇을 하든 아프지말았음해요. 늦었지만 잘 자고 있길 바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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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8년 전
@ccccevol 고마워요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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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fro31
· 8년 전
왜 그런일을 했어요? *** 조건만남 한단거죠? 집안형편이 많이 어려운거라면 정부보증생활비지원 받을 수 있는 방법이 많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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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ymi
· 8년 전
이제부터 하지마. 다신 하지마. 그럼됐어. 나도 그랬어. 결혼해서 잘살아. 그니까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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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yeoneo
· 8년 전
다른분들처럼, 하지말라 말을 못하겠어요. 그 일을 하는것에는 분명 본인만에 사정이 있고. 그걸 우리는 알지를 못해요. 하지만, 자신이 ***취급 받을 존재인가요? 당신은 자기 자신을 조금 더 소중하게 써주세요. 과연 소중한 그대의 몸으로 더러운일을 해도 될지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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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a771
· 8년 전
***는 몰라도 자해는 해고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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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young
· 8년 전
*** 아닌 거 알죠? 안아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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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riotism99
· 8년 전
앞으로 좋은남자만나면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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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e0
· 8년 전
글쓴이야 마음이 너무 힘든거 같은데 나랑 얘기해볼래? 따뜻하게 안아주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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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e0
· 8년 전
글쓴이야 마음이 너무 힘든거 같은데 나랑 얘기해볼래? 따뜻하게 안아주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