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제가 너무 사랑하는 그사람의 직업은 군인입니다.
군인은 혼인신고를 하면 나라에서 집을 빌려주는 식으로 보증금만 받고 내어줍니다. 우리는 사정상 혼인신고 후 집을 얻었고 집에는 식을올리기 전까지 따로 지냈으면하는 양쪽 부모님의 의견에 따라 주말부부처럼 지내고 있습니다. 그사람 짐을 정리해 주던 당시 군인이라 군복에 신는 양말 외에는 사복에 신는 양말이 없어 사줘야겠다는 생각을했고 짐정리하느냐 새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그사람이 저를 보러 제가있는 처가에 왔고 짐정리때 *** 못했던 양말을 신고 있기에 저는 그냥 지나가는말로 어? 못보던 양말이네? 라고 질문을 던졌고 그는 본인도 모르겠다며 질문을 회피하더라구요. 주말마다 가서 옷챙겨줄땐 분명 없던 양말인데.....그리고 그는 이제 저와함께 있음에도 웹툰이나 핸드폰만 주로 만지고 있습니다. 불안한 마음에 그의 휴대폰을 보게되었는데 지운건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왜이렇게 찝찝하고 마음한구석이 불편한걸까요.....제가 ***같은걸까요?
어떻게 알아봐야 어떻게해야 발뺌하지 못하게 할 수있을까요? 식도 못올려보고 저는 이혼녀딱지를 붙여야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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