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진짜.. 생각 엄청 많이 하고 올리는건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죄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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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저 진짜.. 생각 엄청 많이 하고 올리는건데.. 중3 여자거든요 익명의 힘 빌려서 말해요ㅠ 제가 어렷을때 음.. 친구가 ***을 틀어줘가지고 이게 뭐지 하고 보고있다가 따라하자길래 저걸 어떻게 따라하냐고 거부했거든요. 아 참고로 친구는 여자.. 그때가 초등학생때였어요. 그리고나서 ㄱㅅ을 자꾸 만지길래 간지럽다고 하니까 더 만지더라고요.;; 그래서 너 야하다고 하니까 괜찮은데 하면서 그 친구는 매일 제 집 놀러오면 ㄱㅅ만지고 간지럼 태웠어요. 그러다가 아무렇지않게 우린 그걸 놀이라고 생각했고 그렇게 시간은 흘렀구요.. 어느덧 그 행동은 멈추고 제가 이사를 가게 되었어요 그 친구랑 아직 연락하며 지내기는 하는데.. 그게 안좋은거라는거 늦게 알았어요. 또 그게 놀이가 아니라는것도. 제가 너무 뭘 몰라서 당한건가 싶기도 하고요. 솔직히 저도 그걸 마다하지 않았기 때문에 진짜 내가 너무 더럽다고 생각했어요. 지금도 그렇고요. 그렇게 지금나이가 되서는 그 친구한테 톡으로 그때 야한거.. 에 대해서 말을 꺼내보니까 그 친구는 아예 이제 그런 ***같은거 생각이 안난데요. 정작 나한테 보여주고 하자그러고 만진건 그 친군데. 저는 아직 거기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거같아요. 성욕이 강해져서 ***을 찾게되고 ***도 하게되요.. 그 친구는 별 일없는데 나만 손해본 느낌. 그 친구가 보여주기 전까진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였어요. ***이 좀 많이 야한거였거든요 지금도 생생해요. 그 후로 가족끼리 찜찔방에 있는 컴퓨터로 잠깐 놀았었는데 그때 네이버에 갑자기 ***이 나와서 반강제로 본적도 있고요. 그땐 멀뚱멀뚱 보다가 더러워서 껐었어요. 제가 현재 ***하고 ***볼때마다 너무 힘들고 죄책감들고.. 진짜 우울해요. 어떻게해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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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kelrjs
· 8년 전
죄책감이 왜들어요? ***는 여자든남자든 다들하는행위인데..자연스러운거에요! 너무우울해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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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setia
· 8년 전
***는 그렇게 부끄러운 행동이 아니에요ㅎㅎ 그치만 그때의 그 친구가 했던 기억이 남는다는건 너무 힘들어보이시는거 같네요..ㅠㅠ 힘내요 마카님.. ***보다는 그일을 잊을 수 있도록 자신에게 맞는 아무일이나 찾아봐요!! 마카님이라면 분명 해낼 수 있을거라 믿어요!! 그저 미래에 내가 할일을 지금 겪어봤다 생각하고, 이제부터라도 떨쳐내면 돼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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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1
· 8년 전
그 친구가 거짓말하는 거같은데 그게 어떻게 기억이 안나겠어요 충분히 창피해하고 있을거에요 그리고 너무 힘들어하지 마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