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라는 사실도, 친구가 역겨워한다는 사실도 잊고 싶다. 뭐든게 내 탓이라며 욕하는 사람의 말도 듣고 싶지 않다. 그냥 다 가만히 편히 있고 싶어 제대로 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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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mm
· 8년 전
저는 그 고통에 공감합니다. 저는 뚱뚱하고 못생겻다고 왕따당하고 차별받앗었어요. 자존감이 떨어지고 힘들었었던 시간을 오래보냈어요. 하지만 님을 좋아해주는 사람들은 항상 있어요. 님을 아직 포용못하는 사람들도 님이 당당하게 서게되면 시간이 지나 포용해줄수있다고 생각해요.. 저 역시 시간이 지나 제가 당당해지니 절 포용하는 사람들이 생겨났었어요. 지금은 동성***에대한 편견같은 걸로 님이아니라 왜곡된 님을 보고 판단하는 거에요. 님께서 그런 사람이 아니라면 기죽을 필요가 없어요. 내가 죄진것도 없는데 죄인처럼 마음아파하고 참회할필요가 있나요..잘 되실겁니다
비공개 (글쓴이)
· 8년 전
한 부분만 보고 나의 모든것을 판단해버린다는게 너무 슬퍼서 모든 것에 눈치도 보게되고, 걱정을 안할수가 없고...대놓고 마음을 드러낼 자신이 없어요. 작년에 왕따도 당해서 누가 진짜 마음을 드러내도 될지도 믿음도 안가고 모든게 불안하고 지쳐서..
ppppi
· 8년 전
동성애가 뭐 어때서 참나 역겨워하는 사람도 참 오지랖넓다
catastrophe
· 8년 전
모든 것이 마카님탓이라며 욕하는 사람의 말은 들으실 필요는 없어요. 마카님께 상처가 되는 말을 못 듣게 귀를 막아드리고 싶네요ㅠㅠ 오늘 밤 만큼은 마카님을 괴롭히는 모든 것을 잊고 온전히 마카님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