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분이 진짜루 힘들어서 아니 헤어지고 싶어서 이혼 하자고 하는말은 아닐겁니다 속상하고 힘들어서 여자말 다는 믿지마시고 진짜 이혼 하고 싶은 마음은 없을겁니다

@mp929355 지금도 이혼하자고 하내요 제가 미안하다고 더 신경 쓰겟다고 햇는데도 같은말만 반복이네요..버는건 한정적인데 계속 100만원씩 빵꾸나고..메꿀려고 노력하는데 자기는쓴거 없다고 하고 다 능력부족이라고하고 힘들다고 하면 신문배달그만두라고하는게 전부입니다..뭐가 그렇게 중요한지..그래도 같이 먹고살겟다고하는 남편 힘이 돼줘야되는거 아닌가요..자기 옷도 없다 신발도 없다하면서 드라이브 나갈기름 값아껴서 사면안되는건가요?저는 기름값아낀다고 출퇴근할때 차량에어컨도 안틀고다니고 담배값도줄인다고 3일에 1갑 피고 잇고 먹고싶은거 하나도안먹엇는데도대체 제가 뭘잘못한건가요..

제가 딱 그아내분같았네요 돈관리도 일도 남편이 했었고 저는 먹고쓰기만 했었어요 혹시 아내분 일하시나요?저는지금 결혼생활 2년째인데 남편회사 그만두고 저희 장사시작하면서 같이 일하다보니 많이좋아졌어요 돈개념도 생기구요 !저도 아직 아가씨때 버릇이 많이남아있어 툭하면 이혼얘기 꺼내지만 지금은 진짜많이 좋아졌답니다 대화.말로하는 대화도 필요하지만 몸으로 소통하는것도 중요해요

아내는 일안하고 있어요..손목,머리가 많이 아프다고 이제 일못하겟다고해요..돈관리는 제가 하는게 맞는데요..그래도 빵꾸날거같다고하면 듣는척하다가도 똑같아요..다른사람들비교하면서요..왜우리는외제차 못타냐 왜 난 쇼핑도못하냐하면서요..그리고 제가피곤해하는걸엄청보기싫어해서 아르바이트도그만두라고해요..

주말에만 나가도 충분할것같아요. 몸까지 망가져가면서 무리해봤자 글쓴님만 나중에 후회하실거 같아요. 아이 없으시면 이혼도 괜찮으실것같네요. 아무리 아파도 평일에 오전 하프타임 알바나 시간제정도는 할 수있는거자나요. 아이 생겨도 남들 하는거 다 하고 싶어하실텐데 그거 감당하실수 있나요?

죄송하지만 이건 와이프 분이 현명하지 못하신거같아요... 가정은 혼자만 꾸려나갈 수 없는건데 금전적으로 힘든 설명을 해도 그렇게 쇼핑에 외출에 외제차 타령이라면 이혼을 고려 해 보시는게 어떨까요.. 힘든건 오히려 마카님이신것 같은데 왜 이혼하자고 하시는 지... 물론 집에서 전업주부를 하면 밖에 나가고싶고 답답하고 힘든 건 사실이예요. 그래서 외출이 필요해요. 하지만 그건 가까운 곳에 다녀와도 기분전환하기 충분해요. 주말마다 나가는 거면 말할것도 없구요. 이럴수록 경제관념이 있는 아내라면 살림에 보탬이 되기위해 조금이라도 더 노력하지 않나요? 통장이 마이너스가 생기는 상황에서 외제차는 좀 아니죠.. 그건 낭비벽 이고 심한 사치인듯 하네요.

@ynarae85 그래서 너무지치네요..그래도 혼자해볼려고 고생안시킬려고하는데이거는아닌듯한거같아요

@ButterCream 많이 힘드네요...전 알공달콩살고싶은데 그게잘못됏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