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이제 고2인데 남자친구와 ***를 맺었어요.
피임은 했어요. 하지만 하기 전에도 많은 고민을 했었어요.
아직 학생신분에 만약 임신하게 된다면 상상만 해도 끔찍 했어요.. 그래도 관계를 피임만 잘하면 정말 관계로서 좋은 관계가 될 것이고 나도 상대방도 좋을거라 생각 해서 승낙했어요.
많은 고민끝에 남자친구는 콘돔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겠다고 하며 저한테 안심시켜줬어요. 삽입전에 콘돔을 끼고 삽입했는데. 올바른 피임법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하고나서도 후회라는게 여운이 없지않아 남아있는 것 같아요.
게다가 임신이면 어떡하지 하면서 불안해요.
피임 잘 된 거겠죠?
관계를 맺은지 이제 3주째 되는데 아무런 증상은 없고 생리 예정일까지 약 2일정도 남았어요 26일이나 한 29일정도에 할 거 같아요
만약 안하게 되면 임신인걸까요 너무 걱정되요 .
하고나서 방광염에 걸려서 ㅠ 산부인과에 갔어요 게다가 중학생때 앓고있었던 물혹도 있어서 초음파 한 번 검사했는데 중학생때 있었던 물혹은 사라지고 자궁에 안좋은 자리에 생겼다 라고 결과가 나왔어요.
지금 너무 슬프고 남자친구는 걱정말라고 괜찮다면서 몸조리 잘하라구 다독여줘서 고맙긴해요.
만약 일을 생각하면 무섭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에게 위로랑 격려 괜찮다고 이야기 한 번씩 해주세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