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제가 지금 중1이에요..
근데 부모님말로는 몇년전에 아는 동생한테 돈을 빌려줬대요 그이후로도 잘지내고 있었죠 저는 이거를 최근에 알았고 근데 반년전에 이사를 간다했고 그때 저희엄마가 돈을 빌려주셨죠 그런데 이사가기 하루전날 저녁에 야반도주를 한거같고..중요한건 이 두번 돈을 빌려준게 아니라 아프다고 해서 돈을 엄청 빌려주고 하나도 갚지도 안았대요.. 그래서 맨날 저녁에 부모님끼리 싸우고 맨날 약주를 드시는데.. 저는 친구들이 놀자하면 돈이 없어서 놀기도 그래요.. 친구들이 수련회때 옷 맞추자고 그랬거든요... 아까도 수련회 안내장이랑 동아리 비용 안내장을 보여드렸더니 돈이 없다고 선생님께 못간다라고 진담반 농담반으로 말하시는데 너무 슬펐어요ㅠㅠ 친구들은 매잠에 가서 뭐 사먹어도 저는 한달에 겨우 만원받아서 돈을 모을수도 없고 그래서 너무 힘들어요...
요새 너무 힘들어서 방에서 몰래 혼자 울고 그래요ㅠㅠ
진짜 어떤날은 엄마가 우시면서 엄마 없어도 너 대학 비용있다고 잘 지내라고 그래서 너무 힘듬니다. 이제 저는 어뜩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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