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겠어요. 수시 준비중이었고 이제 막바지라 정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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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katherine
·8년 전
미치겠어요. 수시 준비중이었고 이제 막바지라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데 이제와서 엄마가 저는 정시로 가야한다고 그러네요 상대적으로 공부를 덜할수밖에 없었고 정시보다 그래도 수시가 유리해서 학교에서도 수시로 가자고 다같이준비하고있었는데 맥빠져요 따지면 수능이나 수시나 도박아닌게 어디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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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zer
· 8년 전
같은 입시생 처지네요. 저도 수시 올인하는 중인데.. 개인적으로 인생이 갈리는 첫 번째 갈림길이 대학이라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결정하시는 게 맞다고 보고요. 어머님.. 도 잘 설득하셨으면 좋겠고, 꼭 원하시는 대학 수시 붙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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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heating
· 8년 전
그러니까 수시는 지원을 아예 못해주신다는 말씀이신지? 혹시라도 원서비용 문제일까요? 그런데 수시와 정시가 얼마나 노선이 차이나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수시 준비를 열심히 하셨으니 수시는 수시대로 보고나서부터 또 정시 준비도 해서 정시도 보면 안되는건가요? 일정 차이가 별로 안 나서 꼭 양자택일을 해야만 하는 상황인지를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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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herine (글쓴이)
· 8년 전
@preheating 아뇨; 그런것도 아니고 모르겠어요 이제와서 왜그러시는지 7월부터 준비했는데 초반에는 제가 너무 힘들어서 몇번씩 그만한다고 할때는 수시해야한다고 하더니 이제 막 마지막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하지말라고 하니 기운빠져요 정시성적이 떨어져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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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herine (글쓴이)
· 8년 전
@rozer ㅜㅠㅜ답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ㅜ마카님도 원하는 대학 붙길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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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cie
· 8년 전
이런 중요한 문제는 꼭 자신이 선택해야된다고 생각해요. 다른 사람의 말을 따랐다가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원망스러울거에요. 자신이 후회할것같지 않은 선택을 하셨음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