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자꾸 기억력이 감퇴되는 느낌일까요.. 나이 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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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왜 자꾸 기억력이 감퇴되는 느낌일까요.. 나이 때문인지 집중력 때문인지 많이 우울하네요.... 공시 준비로 직장 그만두고 시작했는데, 일년 지나니 남는건 우울밖에 없는거 같아요. 애초에 안정된 직장을 목표로 뛰어든게 아니라 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하는 일에 매료되서 무작정 뛰어들다보니 남들보다 마음가짐이 달라서 그런건지.. 아니면 똑똑하지 못해서 자꾸 까먹어서 못하는건지... 갈수록 공부가 힘드네요.... 위로의 글이 필요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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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u985
· 8년 전
자세한사정은 몰라도 글쓴님이 똑똑하지 못해서 그러신건 절대 아닐꺼에요!! 같은 시험 준비하는 분들은 모두 각자의 사연으로 공부하시는 평범한 분들일테니까요! 누구나 열심히하면 붙을수있고 누구나 소홀히하면 떨어지는.. 다만 그 뿐이에요! 집중력의 원동력은 열정과 자신감! 이니 기분전환 하시구요! 즐기며 행복하고 재밌게 공부해보세요!! 공부할 범위는 한정되어 있으니 지까짓께 나와봤자 이 안에서 나오겠지. 지까짓꺼 까먹었음 또 읽어보면되지!♪ 물론 밀려오는 불안함에.. 요게 말처럼 쉬운일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내가 지금 할 수있는 최선에 집중해보자구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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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hae
· 8년 전
헉 .. 저는 나이도 어째 어린데 요즘 손에 잡히는 게 없어요 .. 나름 머리가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는지 항상 노력도 안하고 ***처럼 놀다 요즘 갑자기 아무것도 안되니 무서워요 .. ;^; 그래도 이렇게 공감할 수 있는 분이 계시다는 게 다행이고 , 쓰니분이 사회복지공무원 이라는 일이 정말로 마음에 드셔서 선택하신 거니까 남들만큼 , 어쩌면 남들 이상의 마음가짐을 가지고 계실 수도 있어요 ! 저는 요즘 이런 말을 떠올리곤 해요 :) ' 천천히 가도 괜찮아 , 멈추지만 말아 . ' 제가 직접적으로 힘 내라고 하는 건 무리일 수도 있지만 , 곁에는 항상 응원하는 분들이 있어요 ! 항상 화이팅이에요 :) 꽃길 걸을 날을 기다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