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35살 딩크족이었어요 어렸을때부터 생활이 불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등록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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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전 35살 딩크족이었어요 어렸을때부터 생활이 불우했고 서러운 경험도 믾았고 등록금도 겨우내고 학교다니며 부모사랑한번 제대로 받지못하고 성장한 케이스로 나처럼 살바엔 아이없이 넉넉하게 살자는 생각이었습니다. 물론 결혼한 남편도 딩크족으로 사는것에 동의해줬구요. 근데 애들이라면 질색이던 제가 애들이 이뻐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남편과 상의끝에 아이를 낳기로 했는데 너무 겁이나요... 너무 늦은것만같고... 제 나이가 너무 늦지는 않은건지... 사랑못받고 큰 제가 잘키울수 있을지... 아이가 나중에 날 원망하지 않을지... 경제적인 부분이 감당될지... 걱정부터 앞서네요.. 다들 아이 어찌 키우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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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04867486
· 8년 전
늦지 않으시었어요 그리고 아이 낳으시면 잘하실검니다 세상에 자식보다 이뿐것이 없다 하잔아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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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endwoo
· 8년 전
40 넘어서도 낳는데요 뭐~ 그런 걱정 하시는 자체가 좋은 엄마의 준비자세입니다. 행운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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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
· 8년 전
이런 걱정하시는 분들은 분명 좋은 부모가 될수 있을거예요. 그냥 무작정 낳고 보는 이들이 문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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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s3305
· 8년 전
아이키우며 더행복한 날들이 많을 거에요 내아이를 생각하면 뭐든 하는게 바로 부모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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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o1234
· 8년 전
나도 애는 없지만... 친구들 애들은 다 초등학생이죠.. 자기 자식이 생기면 정말 없던 감정이 생긴데요. 걱정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