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저는 올해 중2에요.저는 초등학교 5학년때까지 구구단도 한글도 못했어요.그런데 중학교에 올라와서 더 힘들어 졌구요.공부를 열심히 하고 날도 세워보고 했어요.하지만 정작 성과는 없고 날이 갈수록 성적은 떨어져만 가요.저를 가르쳐주시는 선생님께 미안하고 도와준 아이들한테도 미안해요.
무엇보다 저를 기대하시는 부모님께 너무나 미안해요.제가 조금만더 똑똑했다면 행복하게 해드릴수 있을 텐데 좋은 대학가서 좋은데 취직해서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어요..
공부 잘하는 아이들을 보고 너무 부러워요.
나도 저 아이처럼 공부를 잘 하면 부모님이 기뻐할텐데..
공부방을 다니는데 매일혼이나요.부모님이나 선생님 친구들 모두가 저보고 ***래요.저는 머리가 안됀데요.
물론 농담이고 장난인것도 알아요.하지만 그 말에 저는 계속 상처를 받아요.저도 제가 ***고 머리가 않좋다는거 알아요.
그레서 더! 공부하고 노력했어요.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실망시켜 드리기 싫어서요.
그리고 엄아가 제 영어성적을 보시더니 영어를 엄마가 보냈어요. 저는 영어를 제일 못해요.그래서 항상 단어를 왜우고 왜우고 또 왜워요.
그런데 엄마는 항상 아리고 너는 공부안한다고 저를 속여서 까지 하며 영어를 보내셨어요.***도 않으셨으면서 물어***도 않으셨으면서...
너무 배신감이 들어 순간 울뻔한걸 겨우 참았어요.
항상 잔소리를 혼을 내시는 선생님 이제 기대도 않하시는 부모님
저는 제 목표는 하나에요.이거 라면 무엇이든 포기 할수 있어요.
'공부 잘해서 돈 잘벌어 부모님 행복하게 해드리기'이거 하나로 이 목적하나로 계속버티고 있어요.
하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어요.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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