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초등학생 때 우연히 엄마의 핸드폰을봤어요. 아빠가 아닌 다른 남자와 연락을 하면서 몸사진을 주고받더라구요. 그때 너무 충격받았지만 , 그냥 넘어갔어요. 하지만 중학생이 된 지금도 엄마는 여러남자와 ***를 맺고 만나고 다녀요. 최근엔 ,면봉을 찾으려고 서랍을 뒤지다가 피임약과 콘돔을 발견했어요. 소량도 아니고 , 엄청 많았어요. 더더욱 실망했죠. 근데 요즘따라 제가 엄마를 닮아가는것 같아서 너무 자괴감이 들어요. 그냥 집에서 너무 무관심하니까 나쁜길로 빠지게 되더라구요. 저도 엄마랑 똑같이 되어가는것 같아요. 지금 하고있는 일들이 너무 겁도나고 무서운데 , 사랑 받고 싶은 마음이 너무 커서 그만두지를 못하겠어요.
그들이 저를 진심으로 아껴주지 않는다는 사실은 알고있는데 , 나쁜짓이라는걸 알고있는데 왜 멈추지 못하는걸까요.
사실 어렷을때부터 친가에서 온갖 성희롱과 ***을 당했었고 , 학교에서도 당했었어요. 그렇게 괴로운 기억들이 있는데도 왜 ***같이 나쁜길오 빠지려 하는걸까요. 아무런 도움도 안되고 계속 이렇게 살아봤자 자신에게도 사회에게도 좋운점은 하나도 없을텐데 왜 사는건지 모르겠어요. 이번 추석에도 친가가면 온작 성희롱에 시달릴텐데 그전에 그냥 죽어버리고 싶어요..엄마가 다른 사람하고 관계룰 맺고 다니는것도 너무 충격적이고 , 엄마를 닮아간다는것도 너무 싫어요. 심지어 아빠도 바람 피고 계시더라구요. 이런 집안이 너무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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