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0년차.. 바쁘게 걸어온 세월.. 와이프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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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negjjang
·8년 전
결혼 10년차.. 바쁘게 걸어온 세월.. 와이프가 거짓말을하고 나이트를 갔다 우연히 걸렸으나.. 모든 내용을 취합해보면..나이트도 아니였던것같다.. 다그치면 울고..화내면 화내고..그냥 믿으라한다.. 바람이었다면 솔직히 말하라했다.. 용서해줄수 있었다..살면서 한번쯤은 실수할수있고.. 그렇게 만든 나에게도 책임이 있었을테니.. 하지만 아니라하니 더이상 묻지 않았다.. 그래..잊으려하고 복잡하고 힘든 마음을 바꾸어 와으프에게 더 잘해주려 노력했다.. 더 자주 연락하고..보고싶다하고..집안일도 더 도와주었으나.. 부부관계에서 막힌다.. 티격태격하면서 들은 서운한말..그냥 내버려둬..여보는 몸으로만 표현해.. 사실 10년차면 부부관계도 한달에 3번쯤 하는데.. 나는 장난기가 많고..실없는소리도 자주한다. 와이프는 그런내가 좋았겠지만 세월이지나니 싫은것같다.. 난 이제 와이프에게 웃는모습을 보여주기 두렵고.. 부부관계를 유도하기도 두렵다.. 만약에..정말 만약에..와이프가 바람이라면.. 난..나는..어찌해야하는지..나중에 알게된다면..목격한다면.. 사라져버리는건지.. 글로 표현할수 없고.. 지금에 나는 나도 내가아닌듯 아무것도 알수없어 힘들고..지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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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zone123
· 8년 전
힘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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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04867486
· 8년 전
아래 글에도 이야기 했지만 힘들다? 아마 아내는 님보다 훨씬더 힘들어 어딘가에 돌파구를 찾았을지도 모름니다 그럼 아내는 왜? 무었이 힘들었을까요? 님이 다그치면 아내는 운다 했지요? 왜 울까요? 남자는 화가 나면 화풀이로 폭력을 쓰지만 여자는 이도 저도 못하고 벽에 부디치면 눈물로 호소 합니다 님이 이야기 했듯 님은 모든걸 ***로 푼다 아내가 이야기 했지요? 아내가 원하는걸 님은 무었인지 아시는지요? 지금 제일 중요한것은 아내가 바람핀것도 아니고 나이트 또는 놀러 간것도 아니람니다 정작 중요한것은 ***도 아닌 아내의 힘든것을 님이 알고 같이 하는것이 현제 최고의 방법입니다 또한 영화나 또는 남자들끼리 정력이 쎈것이 여자가 뿅간다구요? 여자는 몸적 사랑보다 마음적이 사랑이 우선이고 또한 그것이 아주 큰비중을 차지 하며 그 마음을 얻는담 여자는 쉽게 변하지 않는담니다 매번 같은 이야기 조금 지나면 또같은 현실 ㅜㅜ 님 지금 님이 힘들다 한담 아내는 두배로 힘들담니다 고로 제가 님깨 하고 싶은 이야기 우선 지금 님이 힘든것은 접으세요 그리고 아내를 향해 끈임없는 사랑을 주세요 다그치지도 마시고 있는 그대로 따지지도 마시며 님의 자리 지키고 아내의 힘든것을 하나 하나 찾아 님이 행동으로 옴기신담 아마 변하는 님을 볼때 아내도 다시 마음을 열것 입니다 힘내세요 정작 중요한것은 너무나 지친 아내 란것 잊지 마시길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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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gjjang (글쓴이)
· 8년 전
@z04867486 반박은 아니지만 여지껏 때려본적도 없고 ***요? 싸우고 화풀때 ***하지도 않아요..그리고 거짓말한게 들켰는데 다그치지않을 남자가 있을런지..더 잘해주고 표현했는데 그냥 내버려두라하니 속상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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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09
· 8년 전
억후.. 되게.. 힘드신거같아요. 글 읽어보니 슬픈게 느껴질정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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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ar
· 8년 전
힘내세요. 여자는 찾다찾다 들어간 곳일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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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gjjang (글쓴이)
· 8년 전
@arar 이젠 그런건 중요하지도않네요.. 많이 변한거같네요..갑자기 변하니 적응이 안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