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이고 회사 생활중이고 11월이 되면 1년인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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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고졸이고 회사 생활중이고 11월이 되면 1년인데 올해까지 다니고 다른 회사로 이직 생각 중인데 다른 회사에서 연락이 왔네요. 내일 면접 보러오라고....그 회사는 지방에 있고 기숙사 있고 4조 3교대라는데......연봉은 2600~2700사이라고..... 지금보다 휠씬 많이 받을수 있는 회사인데.... 반도체 회사고 반도체 검사하는 역할이래요. 지금은 품질관리로 일 하는 중이고 연봉은 1800정도... 어떡하는게 좋을까요?일단 회사에 연차를 쓰긴했는데 선생님이나 다른 회사분들은 안가는게 좋을거 같다고 하는데 엄마는 돈 더 많이 주고 기숙사 있으니까 좋다고 면접 보라고 하네요. 뭐..지금은 엄마도 제가 하고싶은대로 하라고 하는데 어떡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내일 면접 안 볼거면 저희 팀장한테 전화해서 내일 연차 쓰기로 한거 안 쓴다고 얘기하거나 그냥 집에서 쉴 생각이에요. 면접을 보는게 나을까요 아님 그냥 내일 출근하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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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dguswn1203
· 8년 전
선생님과 회사분들이 말씀하신거면 안가는게 좋지 않을까요?그분들은 그런쪽을 많이 아시는 분이여서 그런 말을 하시는 것일 겁니다.물런 어머니께서 더 잘되라는 마음에 그러시는 거겠지만 제 생각으로는 회사분들과 선생님들을 믿으시는게 실패확률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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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ora55
· 8년 전
연봉때문에 고민이신건가요? 돈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어요. 그게 돈이더라구요. 근데 나를 위한 시간은 그시간뿐이에요. 연봉이 높은 만큼 그 만큼 본인을 위한 시간은 줄어들겠죠. 지금 시대는 벼락부자가 되지 않는 이상 죽을때까지 돈벌며 살 수 밖에 없어요. 어짜피 아둥바둥 살아야하는데 벌써부터 돈을 쫒***니시나요. 저두 20대때 엄청 열심히 놀고 여행다니고 했는데 아직도 후회되요. 더 즐기고 살걸...어짜피 지금도 아둥바둥 사는거 똑같아요..어휴.....너무 돈만 쫒지 마시고 여유도 가지시고 하늘도 보시고 숨도 크게 쉬시고 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