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학생의 신분으로
너와 나는
사랑이란 합리화에 축복받지못하는 첫 경험을 하였다.
너무 좋았다. 색다른 경험에 멈추지 못했다.
이후 데이트장소는 우리집이었다.
어느 날,
난 ***같은 애고, 넌 영웅이되어 있었다.
널 믿었는데
나에겐 남에게 말 못할 우리의 소중한 추억이
너에겐 그저 영웅담이었나보다.
나에겐 친구들에게 감추려 벽을 세웠는데
너에겐 친구들에게 너의 자존심을 세워주었나보다.
이 사실을 알게된
우리엄마에게 난, 상처였고
이 사실을 모르시는
너희엄마에게 넌, 자랑스런 아들이다.
그 후
넌 학교를 신나게 다녔고, 난 없는 듯이 다녔다.
나에겐 트라우마로 남아 남자친구 한번 다시 못사귀는데
너에겐 새로운 여자를 만날 발판이 되어 나의 친구와 사귀고 있다.
나의 친구들 사이에선 쉬싀 하는 금기 사항인데
너의 친구들 사이에선 심심풀이 땅콩이더라..
정말 죽고싶었다. 같이 사랑한다고 한것인데, 왜 나만 고통 받고있는 것 일까..
매일 밤 모두가 날 더럽다며 떠나는
남자애들은 모두 다 알고 왔다며 잠자리를 요구하는 그런 악몽을 꾼다..
난 매일 같이 죽어가는데 넌 행복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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