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저는 학교에서 거의 중상위권 성적을 가진 아이입니다.
어느날 버스에서 한 친한친구와 체육 수행평가 얘기를 하던 중
제가 그 친구에게 "너는 운동 잘해서 좋겠다. 나는 운동 못해서 스트레스받는데.." 라고 했는데 (제가 참고로 운동을 진짜 엄청 못합니다.. 반친구들한테 피구하면서 소외감느낄정도로....)
그 친구에게 돌아온 답변은 "그거 알아? 운동 잘하는 애가 공부도 잘한데…" 라고 하며 반에 또 따로 공부 잘하는애들 이름을 말하는거에요.
그럼 한마디로 제가 공부 못한다고 은근 비꼬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제가 좀 상처받아서 " 그럼 난 진짜 잘하는게 뭐지..? 하..."
라고했는데 이친구가 아냐 너 공부잘해 이런식의 답도아니고 " 아냐 긍정적으로 생각해. 난 부정적인애 진짜 싫어하거든…" 이런식으로 답변을 하던데 어찌나 화가나던지.... 자기가 그런말로 날 부정적이게 만들면서... 어떻게 저런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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