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가면 우리아들 친정가면 우리사위 참 외롭네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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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pej6544
·8년 전
시댁가면 우리아들 친정가면 우리사위 참 외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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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04867486
· 8년 전
자랑하시는듯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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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j6544 (글쓴이)
· 8년 전
자랑이라뇨 제 편하나 없다는 말이었는데 속으로 앓다가 엄마에게 털어놔도 결국 여자가 잘해야한다는 말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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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j6544 (글쓴이)
· 8년 전
시댁가면 우리아들 밥 잘해주냐 친정가면 남편 밥은 잘해주냐 나는 밥안먹고 사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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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j6544 (글쓴이)
· 8년 전
다른가정은 안그런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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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heating
· 8년 전
야속하네요.... 시댁 가서 그래도 또 시댁입장상 내 아들만 챙길 수는 없지하며 며느리를 많이 신경써주는 것도 아니고...그렇다고 친정가서 그래도 내 딸이 내 딸인데 위해주지도 않는다면 당연히 서운하고 슬픈게 인지상정 아니겠어요... 그래도 차라리 팔은 안으로 굽어서 친정부모님이라도 사실 언제나 속마음은 그래도 내 딸이야 한 마디만 해주시면 얼마나 좋겠어요... 작성자님이 무슨 서운하고 야속하니 시댁식구들 다 물리쳐달라고 한 것도 아니고 본인 역할이야 당연히 머리로 모르는것도 아닌데... 그런말이 듣고 싶어서 앓다가 하소연 하셨겠어요... 아이구 우리 애기 무슨 이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래,, 며느리 입장 힘들고 서러운 거 어찌 모르겠니... 힘들지... 수고 했다... 너도 많이 서운하고 힘들었겠구나... 그래도 내 딸은 너야.. 대놓고 위해주지 못해서 미안해...마음만 같아선 그냥 내 딸도 먹고 싶은 거 먹고 편하게 살았으면 좋겠지.... 그냥 이렇게라도 말해주시면 안되는걸까요... 참 눈물나네요 작성자님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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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h5180
· 8년 전
이런......... 집에선 항상 우리 "아내님" 하고 떠받들어 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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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df1133
· 8년 전
넌 내가 챙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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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sl756
· 8년 전
그렇죠.. 결혼하면 딸은 왠지 찬밥되는거같아요 딸이 살림밑천이라는데 왠지 추석지나니 여자로서의 삶이 참 그렇네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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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ar
· 8년 전
혼자된기분이..네요ㅜ 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