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12년째되는 해입니다.. 3년하고도 6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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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lovehurts19
·8년 전
결혼한지 12년째되는 해입니다.. 3년하고도 6개월전 여러 상황과 저의 문제로 인해.. 남편이 방황 하믄서 이혼얘기가 나왔고.. 법원까지 가서 서류를 냈으나 제가 잡아서 이혼은 하지 않았고 별거 아닌 별거를 하게 되었어요.. 저의 잘못이 컸던지라..잘 지내보고 싶은 마음에 이런저런 노력을 해보았지만..돌아오는 반응에 상처 받고 제가 이혼하자고 그러길 여러번..마음이 뜨고도 남았겠지요? 남편은 지방에서 일합니다.. 집에는 일년에 명절때와 제사때 오구요..올해는 조금 더 자주 왔다 간거 같습니다.. 첨 1년은 남편은 제 전화도 안받았습니다..어쩌다 받으면 짜증만 내고..그럼 저는 또 상처받고, 별거 2년째 되던 해에는 전화도 받고 부재중 전화가 있으면 다시 전화도 해줬습니다.. 뭐 그런 사소한 것들에 기대를 하게되고, 희망을 갖구 다가서면 한발 뒤로 물러서는 남편을 보며 실망하고..반복의 연속.. 정말 저에게서 마음이 떠난 건지 무섭습니다.. 다시 돌아왔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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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1
· 8년 전
이미 떠난거같은데 정리하는게 나을거같네요.시간이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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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04867486
· 8년 전
글상으론 무었을 어찌 대쳐해야 될지를 모르겠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수 있을까요? 톡 s*** 삶이 노력하여 잘된담 그보다 좋은것은 없을검니다 허나 문제가 무었인지 핵심을 알고 대쳐한담 풀기 어려운 문제도 의외의 곳에서 쉽게 풀릴수가 있겠지요 전 이리 말합니다 이혼 안하면 내 자신이 생명에 위협이 될수 있다 판단이 선담 뒤도 돌아 *** 말고 하시라고요 허나 그것이 아니람 최선의 노력을하고 또 노력을해 가정의 행복을 되찾으시라고 말합니다 허니 다시 기운내시고 힘내어 일어서 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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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hurts19 (글쓴이)
· 8년 전
@z04867486 이혼 안하면 내가 죽겠다의 정도는 아닙니다..돈을 뜯어가는것도 아니구 폭력을 쓴다거나 폭언을 하는것도 아니니까요..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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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ile5
· 8년 전
부인분 문제도 본인도 인정한다면 남편이 서서히 마음이 움직일때까지 노력하면 기다려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상처 쉽게 잊어지지는 않을꺼예요. 믿음이깨졌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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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hurts19 (글쓴이)
· 8년 전
@smile5 맞아요..상처준거는 생각 안하고 상처 받은거만 생각하다보니 나만 노력하는거 같고 억울하고 그랬던거 같아요..그래서 꾸준히 노력하고 느긋하게 기다려보려고 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