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돈이 뭐길래 이렇게 힘들지
엄마가 툭툭던지는 말들이 너무 상처가 된다
엄마가 하는 그말들이 우린 가난하구나..하고
다시 깨닫게한다.
내친구들 다 하는 그런것들 난 눈치보면서 슬퍼해야하고
원하는 학원도 다녀보겠다는 소리도 못하겠다.
내 친구 미술학원 다닌대
자기가 하고싶은 미술하겠다고
학원도 다니고 미래도 준비하고
심지어 엄마가 잘안되면 가게도 차려준다고 했대
이렇게 인생이 다르구나
누구는 몇천원쓰는것도 아까운데
넌 아무렇지 않게 쓰고다니고
제일 슬픈거는 꿈을 못 이룬다는거다
시도조차 못해보겠다고
돈이없으니까 그런거 다 못해
주제에 맞지않게 꿈은 마이크잡고 무대에 서는것.
나는 안되지..
누워서 다음생을 생각해본다.
다음생은 돈이 많을까?
그랬으면 좋겠다..
지금은 이래도 다음생에는 좋을까?
그럼 나 전생에는 부잣집딸이였을까?
이번생은 이렇구나
다음생은 좋겠지? 쓸데없는 생각만 늘어놓고
이게 다 무슨소용이냐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마음에 여유가 많은애들을 보면
돈도 여유있겠구나..하고 생각한다
난 언제쯤 마음속에 여유가 가득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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