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저기 기혼여성 여러분
저 궁금한게 있는데요
혹시 자취없이 계속 집에서만 살다가 결혼하신 분 중에
결혼하고 나서 결혼 생활에 익숙해지시기까지 얼마나 걸리셨나요?
저 또한 자취없이 계속 집에서 생활하다가 결혼을 했는데요. 새로운 환경 속에서 적응이 될 기미가 없고
집에가도 편한 느낌이 나지 않아서 걱정입니다.
그래서 저에게 너무나 익숙한 친정에 일주일에 두번은 가서 자고오는데
친정에 갈 때에는 세상 편하고 내가 결혼을 왜 했지? 이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지금 저는 고부갈등 때문에 고생을 하고 있는 중이라 더욱 그런 것 같긴해도 좀 심한거같아요
책임감이랄까? 아이에 대한 생각은 더더욱없고 결혼 했으니까 뭘 어떻게 하잔 희망찬 미래도 기대도 없어요
그냥 친정에서 편하게 살고싶은 마음이 큰데
다들 이런 과정을 거치시는지
아니면 제가 특이한건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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